트립 매거진
오늘은 영국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고 하는데요. 😏
비자 없이 영국에 방문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전자여행허가(ETA) 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럼, 영국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입국 정책, ETA(전자여행허가) 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ETA, 무엇이 바뀌나요?
2025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48개국 여행자들은 영국 방문 시 비자와는 별도로 전자여행허가(ETA)를 받아야 합니다.
전에는 비자 없이도 별도의 절차 없이 영국을 방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입국 전 온라인으로 ETA를 신청하고 승인받아야 하죠.
💡 그럼, ETA 신청 방법과 혜택
신청은 영국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는데요.
핸드폰으로 '영국 ETA' 앱을 설치하시면 앱으로 보다 빠르게 신청도 가능합니다. :D
영국 ETA 앱 바로가기 :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영국 ETA 앱 바로가기 : 앱스토어(Appstore)
✔ 비용 - 10파운드(약 1만 8천원)
✔ 한 번 발급받으시면 2년 동안 유효
✔ 한 번에 최대 6개월까지 영국 체류 가능
⚠️단, 여권을 재발급받으면 ETA도 다시 신청해야 하니까 주의해 주세요!
🌍 적용 대상 국가와 시행 일정
이번 제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48개국에 적용되는데요.
4월부터는 34개 유럽 국가로도 확대된다고 합니다.
⚠️ 북아일랜드 여행 시 참고사항
북아일랜드를 여행할 때도 ETA는 필수 사항인데요.
특히 아일랜드를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이 많은 북아일랜드는, 이러한 영국 입국 제도 변경으로 관광객 수가 줄어 관광 산업에 타격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여행자님들 중에도 혹시 북아일랜드 여행을 계획중인 분이 계시다면, 잊지 말고 꼭! ETA 신청 후 여행해 주세요. :D
영국 정부는 이번 ETA 제도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간소화된 입국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 새로운 제도를 꼭 숙지하시고, 여유 있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