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매거진
내년 교토 숙박세 10배 인상 / 1박 최대 9만원
📢 日 교토, 내년부터 숙박세를 10배나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1박에 최대 9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니 큰일이죠...😨
현재 교토시의 숙박세는💰 1박당 200~1000엔(약 1,840원~9,200원)인데요. 숙박료에 따라 2만엔 미만은 200엔, 2~5만엔은 500엔, 5만엔 이상은 1000엔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게 5단계로 세분화되고, 특히 10만엔이 넘는 고급 숙소의 경우 1만엔(약 9만2천원)의 숙박세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이 금액은 기존 상한액의 10배 수준에 해당합니다. 😱
교토시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정비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교토시의 연간 숙박세 수입은 무려 100억엔(약 92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편으로는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