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보고,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투어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함께 여행할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투어에 대해 소개합니다.

※ 우리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점은 [레엑스 뮤제윰(Rijksmuseum)역]입니다. 1번 코스는 출발 전 혹은 이동하시면서 들어주세요.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건축한 건축가, 피에르 카위퍼스가 디자인했는데요, 그런데 이 건물, 카위퍼스가 남몰래 설계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를 알게된 네덜란드 국왕은 크게 화를 내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카위퍼스는 미술관의 디자인을 어떻게 바꾸었을까요? 그리고 오늘날 미술관 외벽에서 카위퍼스를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의 모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투어를 진행하실 때는 한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2층에서 시작하여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투어가 진행된다는 사실이죠.
이는 이곳의 2층에 핵심 작품들이 모여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작품들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당의 전실이라고 할 수 있는 그레이트 홀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쳐 가시기도 하지만 이곳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있죠.
이곳의 정면에 위치한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면서 카위퍼스가 생각했던 3대 예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영광의 갤러리라고 합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황금시대 때 제작된 명작들을 전시하는 곳이죠. 그런데 전시실 위에 누군가의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대부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이름인데요,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요?

암스테르담의 서쪽으로 약 17km 떨어진 도시인 하를렘은 과거 상당히 발전된 대도시였습니다. 그리고 미술이 발달하여 회화의 도시라고도 불렸죠. 우리 투어에 등장하는 하를렘 출신의 화가들과 당시 하를렘 미술계에 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덜란드의 3대 거장, 프란스 할스가 그린 부부의 초상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 여러모로 파격적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그 이유와 함께 이 그림 속 숨은 상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겁고 유쾌한 이 그림은 즐거운 술꾼이라고 합니다. 술에 취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남자가 관람객을 향해 술을 권하는 것 같은 모습이죠.
아울러 이 그림은 할스 특유의 스타일이 잘 나타나 있는 그림인데요, 그림을 함께 감상하면서 할스의 스타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오묘한 소녀의 초상은 한 때 네덜란드 지폐 도안에 수록될 정도로 네덜란드인의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소녀의 미소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요, 우리 투어에서만 살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식사 정물은 말 그대로 아침식사의 풍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정물화죠. 이번 시간에는 당시 이러한 정물화가 인기를 끌게된 유래와 배경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아침식사 정물의 초기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 속 짙은 녹색의 치즈가 보이시나요? 이 치즈의 재료가 아주 기상천외한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재료일지, 함께 그림을 보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아침식사 정물의 중기 대표작인데요, 제목처럼 뒤쪽에 커다란 칠면조 파이가 무척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 속 음식들, 사실 네덜란드에서 구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이런 진귀한 재료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아침식사 정물의 후기 대표작입니다. 사물에 대한 묘사와 표현력이 눈에 띄게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죠. 이 그림을 통해 네덜란드 고유의 아침식사 정물의 발전과 시기별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장르화라고만 하면 어떤 그림인지 잘 감이 안오실 수 있는데요, 사실 장르화는 풍속화를 서양에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르화의 유래와 함께 당대 유럽에서 그림을 분류하는 기준이었던 장르의 위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던 그림과 달리 왁자지껄한 느낌의 이 그림은 유쾌한 풍속화가, 얀 스테인이 그린 장르화인데요, 당시 시대 상을 무척이나 잘 표현한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살펴보며 당시 네덜란드인의 삶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 선정한 베스트 No.6에 속하는 그림입니다. 상당히 불량한 가정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네덜란드에서는 이 그림에서 유래한 속담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속담은 어떤 것일지, 함게 그림을 보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스, 렘브란트와 함께 17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거장 중 한명인 요하네스 베르메르! 이번 시간에는 델프트의 스핑크스라고 불렸던 그의 삶과 그가 그린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지금까지 단 2점 밖에 알려지지 않은 베르메르의 풍경화 중 한 점입니다. 그는 범상치 않은 구도로 이 그림을 그렸는데요, 그런데 이 그림 속 사라진 한 여인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함께 그림을 감상하며 그 여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 선정한 베스트 No.6에 속하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입니다. 베르메르 특유의 고요함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죠. 그런데 이 그림 속 테이블의 모습이 약간 이상합니다. 뭔가 원근이 어긋난 모습인데요, 과연 베르메르는 왜 이렇게 그렸던 걸까요? 그 해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여성이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여성이 입은 푸른색 옷이 무척 인상적인데요, 그런데 그녀의 입은 살짝 놀란 듯이 반쯤 벌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녀는 편지가 오리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과연 편지는 좋은 소식일까요? 아니면 나쁜 소식일까요?

앞의 그림처럼 이 그림 역시 편지를 주제로 하는 그림입니다. 편지를 받는 여인의 깜짝 놀란 표정과 편지를 건네는 하녀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무척 인상적인 작품이죠. 그런데 이 작품,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해석에 따라 그림의 내용이 180도 바뀌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과연 그 해석은 어떤 것들인지, 작품 속 상징들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드디어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의 화가들입니다. 렘브란트의 친구였던 얀 아셀레인과 렘브란트의 제자, 빌럼 드로스트인데요, 이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 역시 혹시 이 문구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 선정한 베스트 No.6에 속하는 그림인데요, 그림 속에는 커다란 백조가 그림 속에서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개에게서 둥지의 알을 지키기 위해 위협을 가하는 모습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림 속에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과연 이 문구는 어떤 내용일까요?

아이고, 이게 대체 무슨 망측한 그림일까요? 17세기에 그려진 저급한 포르노 그림일까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노인의 오른손이 쇠사슬에 묶여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표정도 어쩐지 슬프고 불안해보이는 표정이죠.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아버지와 딸. 즉, 부녀 관계라는 것인데요, 과연 이 그림의 정체는 뭘까요?

드디어 17세기 네덜란드의 3대 거장 중 마지막 인물인 렘브란트입니다. 이곳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의 삶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 선정한 여섯점의 걸작 중 한 점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 소유 관계가 다소 복잡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프랑스까지 가셔야 볼 수 있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 그림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여기 한 남성이 근엄한 표정으로 관람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30살의 렘브란트를 그린 그림인데요, 그런데 그는 그림 속 자기 자신을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끔 묘사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이유에서 자신을 이렇게 그렸던 걸까요?

이분들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계셨나 본데 본의아니게 방해한 것 같은데요. 그림 속에는 6명의 인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 다들 '이건 뭐야?' 라는 표정으로 우리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네요. '실례했습니다.' 하고 다시 나가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인데요, 과연 이 그림은 어떤 내용일까요?

이 그림의 제목인 유대인 신부는 수집가가 붙인 잘못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 아울러 고흐가 이 그림을 감상하는 2주와 자기 인생의 10년을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극찬해마지 않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길래 고흐가 이런 평가를 내렸을까요? 작품 제목의 유래와 함께 그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곳은 렘브란트의 걸작, 야경꾼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꾼 갤러리입니다. 한 그림에 전적으로 헌정된 유일한 갤러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렘브란트와 관련된 각종 상징들로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이 상징들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의 하이라이트이자, 6점의 걸작 중 하나, 렘브란트 반 레인의 야경꾼입니다. 야경꾼은 밤에 안전을 지키는 야간순찰대를 일컫는 말인데요, 그런데 이분들, 야경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 정체와 함께 그림 속 다양한 상징과 뒷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빈약한 중대라는 그림입니다. 그런데 빈약한 중대라는 다소 멸칭에 가까운 이 제목은 이 그림의 원래 제목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어쩌다 이 그림은 이런 제목이 붙여졌을까요? 그리고 이 그림을 그림 화가는 1명이 아닌 2명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함께 그린 것이 아니라 한명이 그리던 것을 다른 한명이 이어 받아 완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여 곡절이 많은 작품인 것 같은데요, 함께 그림을 감상하며 뒷이야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일반 가정집을 작게 축소한 인형의 집인데요, 그런데 이 작품, 인형의 집 답지 않게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무려 집 한 채 값이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왜 이렇게 비싼 인형의 집을 만들었던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네덜란드 최대의 미술사 도서관, 카위퍼스 도서관인데요, 인테리어가 무척 예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울러 이곳은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설계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설계가 적용되었는지, 그 비밀에 대해 알려드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입니다.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로, 유명하기로는 앞의 3대 거장을 뛰어넘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이곳에는 고흐의 작품이 단 한 점 밖에 소장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이곳에는 그의 작품이 왜이렇게 적은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베스트 No.6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특히 다른 5개의 작품들과 달리 유일하게 17세기가 아닌, 19세기에 그려진 작품이죠. 꽤 대단한 그림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소녀가 입고 있는 의상, 기모노 아닌가요? 어떻게 이 시기 네덜란드에서 기모노를 입은 여성을 그릴 수 있었던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네덜란드 사람의 작품이 아닙니다. 바로 스페인의 거장, 고야의 그림이죠. 그런데 이 그림, X레이로 조사해보니 원래는 다른 인물을 그린 그림이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고야는 왜 기존의 그림 위에 다른 그림을 덧칠하여 그린 걸까요? 고야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시대 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르네상스 시기의 화가, 프라 안젤리코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프라 안젤리코는 이 화가의 본명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과연 그의 본명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는 왜 프라 안젤리코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걸까요? 그림을 감상하며 그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것으로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보고,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투어'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제 나름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거나 재미있는 작품들을 엄선해서 소개드려 봤는데요, 모쪼록 부족한 가이드였지만 이를 통해 몰랐던 화가들의 걸작을 감상하실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