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 모스크에서 대성당으로! 세비야 대성당 투어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함께 여행할 세비야 대성 투어에 대해 소개합니다.

※ 우리 투어의 시작점은 세비야 대성당 서쪽에 위치한 파롤라 분수(Fuente Farola)입니다. 1~4번 코스는 출발 전에 들어주세요.

세비야 대성당은 온라인으로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릴 팁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기줄이 훨씬 짧다는 사실!

세비야 대성당은 원래 이슬람 모스크였는데요, 어쩌다 카톨릭 대성당으로 바뀐걸까요?
그 역사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이 세계에서 가장 큰 대성당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응? 이곳보다 더 큰 성당을 보신 것 같다고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세비야 대성당의 상징, 히랄다 탑입니다. 이 탑은 이슬람 양식과 카톨릭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이 이슬람 양식이고 어떤 부분이 카톨릭 양식일까요? 함께 찾아보시죠!

대성당 내부로 입장 하기 전, 간단하게 내부 관람 순서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엄선해서 뽑은 '세비야 대성당의 일곱가지 비밀'도 미리 알아두세요!

대성당 내부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나볼 콜럼버스의 영묘! 그런데 콜럼버스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잘 알려지지 않은 콜럼버스의 관한 이야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게 생긴 무덤이죠? 그런데 콜럼버스의 관은 왜 공중에 떠있는 걸까요? 그리고 그의 관을 들고있는 4명의 조각상은 누구일까요?

굉장히 웅장한 모습의 대성당 내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거대한 건축물이 매일같이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고딕 양식과 함께 그 비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성당의 미사가 이루어지는 주예배당입니다. 이곳에는 화려한 주제단화가 안치되어 있는데요. 이 제단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제단화로 유명합니다. 과연 이곳에는 왜 이렇게 큰 제단화를 제작했던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성가대가 성가를 불렀던 성가대석입니다. 여기에서는 거대한 악보대와 함께 독특한 모습의 접이식 의자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작이란 미사 때 사용되는 잔을 말하는데요. 이곳에는 성작 이외에 다양한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중에는 고야의 성녀 후스타와 루피나라는 작품도 걸려있죠. 이 그림에 등장하는 상징과 성녀들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주요한 성구들을 모아놓은 주성구실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다른 곳과 달리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부분이기도 하죠. 여기에서는 이곳의 건축양식과 함께 전시되고 있는 성구들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주교를 비롯한 성당의 고위 사제들의 회의가 진행되었던 곳인데요. 굉장히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구조로 건축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단은 은으로 이루어져 은제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굉장히 화려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곳, 한 때 완전히 녹여 없어질 뻔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캅파란 일종의 어깨망토인데요, 이 옷의 주인은 거대한 제국을 다스렸던 카를로스 5세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이 캅파와 카를로스 5세에 관해서 짧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례가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성 안토니오에게 봉헌된 예배당입니다. 그래서 한쪽 벽면에는 산 안토니오의 환시라는 작품이 걸려있죠. 이 작품은 무리요의 역작이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이 그림과 성 안토니오에 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깃발은 성왕 페르난도 3세가 세비야를 탈환할 때 사용했던 군기라고 합니다. 아울러 사자와 성 문양이 함께 표현된, 최초의 깃발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이 깃발과 카스티야 레온 왕국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성가대석 후면에 위치한 제단인데요, 여기에는 대성당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 중 하나인 치유의 성모 그림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치유의 성모 그림과 제단의 다양한 상징에 대해 살짝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무덤은 페르디난드 콜럼버스의 무덤인데요, 페르디난드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사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인물인데요. 이곳 대성당에서는 그를 위해 특별히 무덤에 청동 덮개를 제작해주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맹인 처녀'라는 의미인 '라 시게시타'로 불리는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는데요. 이 성모상은 '나무의 신'이라고 불렸던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 조각가는 누구고, 이 성모상은 왜 '라 시게시타'로 불리게 되었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티쿠아란 '고대의'라는 의미인데요. 이곳 성모화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은 성왕 페르난도 3세와 얽힌 한 가지 전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 전설은 어떤 내용인지, 이곳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히랄다 탑은 총 34층에 달하는데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 계단이 아닌 경사로로 되어 있어 비교적 올라가기 쉬운 편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마지막 층은 경사로가 아닌 계단으로 되어 있죠. 과연 이곳의 마지막 층은 왜 계단으로 되어 있을까요? 그 비밀에 대해 살짝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랄다 탑 꼭대기에 오르면 수많은 종들이 우리를 반겨주는데요, 이곳에서 함께 세비야의 풍경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의 천장에는 악어 조각상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도대체 왜 저런 조각상이 대성당의 회랑 천장에 걸려있는 걸까요? 이곳에서는 이 악어조각상과 얽힌 옛이야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줄지어 심어진 오렌지 나무가 인상적인 오렌지 나무 안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오렌지는 세비야를 상징하는 과일 중 하나죠. 그런데 이 오렌지는 맛이 없어서 먹지는 못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세비야에서는 이런 맛없는 오렌지를 왜 심은 걸까요? 이곳에서는 세비야 오렌지와 안뜰의 역사에 대해 가볍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대성당의 출구 역할을 하는 용서의 문이라고 합니다. 이슬람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몇 안되는 장소 중 하나죠. 아울러 상당히 볼 것 많은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 용서의 문이 간직한 비밀들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외벽에는 붉은색 낙서가 쓰여져 있는데요,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낙서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는 겁니다.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걸까요? 함께 낙서를 살펴보며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것으로 '모스크에서 대성당으로! 세비야 대성당 투어'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모쪼록 남은 여정도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